via Skpb K-Music Live / Youtube그룹 빅뱅이 2015 멜론 뮤직어드에서 '올해의 아티스트상'을 수상했다.
7일 빅뱅은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 공원 체조 경기장에서 개최된 2015 멜론 뮤직어워드에 완전체로 참석했다.
이날 빅뱅은 '올해의 아티스트상'을 비롯해 '가요계에서 활약한 TOP10', '올해의 베스트송', '네티즌 인기상' 을 수상하며 4관왕의 영예를 누렸다.
'올해의 아티스트상'을 수상하며 탑은 "이번 앨범이 3~4년 만에 나온 앨범이었는데 그 시간 동안 저희를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셨던 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태양은 "다섯명 모두가 시상식에 참여하는 게 오랜만인데 많은 상을 받게 됐다"며 "빅뱅을 오랫동안 사랑해주신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빅뱅은 '이프유(IF YOU), 루저, 뱅뱅뱅, 맨정신, 판타스틱 베이비를 열창하며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예지 기자 yej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