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안효섭, 박지현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안효섭, 박지현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열애 증거로 SNS에 올린 사진을 내세우며 주장을 펼쳐나갔다.
이들의 설명에 따르면 지난 1월 안효섭, 박지현은 SNS와 팬카페를 통해 "새해를 맞아 떡국을 만들었다"라며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똑같은 식탁으로 추정되는 일부가 담겼고, 떡국을 담긴 용기도 뚝배기라 의심을 더했다.
박지현이 지난해 1월 SNS에 올린 안경 사진에도 초점을 맞췄다. 안경 렌즈에 의문의 남성이 비쳤다는 것이다.
누리꾼들은 안효섭, 박지현이 2017년, 2018년 같은 의류 브랜드 모델로 활동하며 화보를 찍으면서 호감을 느낀 것으로 추측했다.
또 유튜브 채널 '탈덕수용소'에 따르면 '소고기빵'도 두 사람의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
지난해 1월 박지현은 자신의 SNS에 소고기와 빵을 함게 구운 사진을 올렸고, 이후 안효섭이 SBS '홍천기' 비하인드 영상에서 "소고기를 안에 넣고 겉을 구워 먹었던 빵이 내가 태어나서 처음 느껴본 맛"이라고 말한 게 화근이 됐다는 설명이다.
한편 안효섭, 박지현 소속사는 현재 공식 입장을 전하지 않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