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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여름철이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설빙의 빙수가 새로운 모습으로 나타났다.

그 정체는 바로 고소한 맛을 살린 설빙 인절미 막걸리다.

지난달 25일 홈플러스는 할매니얼(할매+밀레니얼) 트렌드에 맞춰 '설빙 인절미 순희' 막걸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설빙 인절미 순희' 막걸리는 고소하면서도 달달한 맛으로 빠르게 인기몰이에 성공했다.

Naver blog 'heji00'

'설빙 인절미 순희' 막걸리는 디저트카페 '설빙'과 주류전문기업 '보해양조'가 협업해 선보이는 제품이다.

설빙의 시그니처 메뉴 인절미빙수의 콩가루와 100% 우리쌀 순희 막걸리의 깔끔함이 잘 어우러져 특유의 달달-고소한 맛을 잘 살린 것이 특징이다.

뚜껑을 여는 순간 고소한 인절미 향이 코를 자극해 기분 좋은 설렘을 준다.

한 모금 마셔보면 깔끔하고 담백한 목 넘김이 매력 포인트다.

Naver blog 'heji00'

설빙의 인절미 빙수 맛이 제대로 나는 덕에 '알쓰'들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맛이 가벼워 안주들과 곁들여 먹기에도 안성맞춤이다.

날씨가 풀리면 술자리가 잦아지는 요즘, '설빙 인절미 순희' 막걸리에 도전해 보는 것도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