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 비치된 공용 냉장고에 넣어둔 자신의 우유를 매번 도둑(?) 맞던 한 직원이 '신박한' 대책을 마련했다.

7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이미지 공유 커뮤니티 이머저(imgur)에 올라온 한 장의 사진을 소개했다.

사진에 따르면 냉장고에 보관된 우유 통에 '자물쇠'가 달려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매번 누군가 자신의 우유를 훔쳐 먹는다는 사실을 발견한 한 직원이 궁여지책으로 내놓은 해법이었던 것이다.

사진이 공개되자 수많은 누리꾼들이 자신도 비슷한 경험을 했다는 댓글을 달면서 공감을 표시했다.

이 사진은 이머저와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 등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면서 인기글로 화제를 모은다.

via imgu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