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4일(화)

열애 인정 후 쏟아지는 '결혼설'에 김지민X김준호 측이 밝힌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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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코미디언 김준호, 김지민이 결혼설을 일축했다.


5일 김준호, 김지민의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결혼 수순을 밟고 있다는 이야기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김준호, 김지민 사이에 결혼 관련 이야기가 오간 적 없다고 전했다.


지난 3일 JDB엔터테인먼트는 김준호, 김지민이 최근 교제를 시작해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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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는 "김준호가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김지민의 위로가 큰 힘이 됐고,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었던 두 사람은 선후배 사이로 관계를 이어오다 얼마 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연예기자 출신 이진호는 김준호, 김지민의 관계가 2~3년 전부터 썸 이상이었다고 주장했다.


이진호는 두 사람이 열애 사실을 공개한 것은 결혼 수순이라 볼 수 있다고 추측했다.


한편 올해 나이 48살인 김준호는 1996년 SBS 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그는 2006년 2살 연상 연극배우와 결혼했으나 2018년 이혼했다.


김지민은 39살이며 2006년 KBS 21기 공채 개그맨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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