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방탄소년단 뷔가 미국 가수 레이디 가가와 다정한 볼 키스를 나눴다.
4일(한국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미국 음악 시상식 '그래미 어워드'가 열렸다.
방탄소년단은 올해까지 4년 연속으로 '그래미 어워드'에 참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들은 시상식에서 존 바티스트, 올리비아 로드리고 등 핫한 동료 뮤지션들과 친근하게 인사를 주고받으며 세계적인 뮤지션의 위상을 입증했다.
방탄소년단 뷔는 레이디 가가와 다정한 볼 키스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 속 레이디 가가는 두 손을 모아쥔 채 뷔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모습. 뷔 역시 설레는 표정을 안고 레이디 가가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다.
이어 두 사람은 서로 다정한 볼 키스를 나눠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레이디 가가와 다정한 인사를 나눈 뒤 살짝 발그스름해진 뷔의 얼굴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발매한 싱글 'Butter'(버터) 무대를 꾸몄다.
그동안 한 번도 공개된 적 없었던 새로운 버전의 라이브 퍼포먼스에 객석에 있던 국내외 뮤지션과 팬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