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IPX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IPX(구 라인프렌즈)의 글로벌 인기 IP BT21이 골프웨어 브랜드 WAAC와 함께 선보인 'BT21 X WAAC 콜라보레이션'이 MZ세대 골린이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감각적이고 힙한 '만능 캐디'로 변신한 BT21이 WAAC의 다양한 골프 패션템에 녹아 들어, 전 세계 골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IPX는 이번 'BT21 X WAAC 콜라보레이션'의 출시를 기념해 BT21과 WAAC이 하나의 팀을 이뤄 선보이는 특별한 골프플레이가 담긴 디지털 영상 콘텐츠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BT21의 공식 SNS 채널에 공개된 BT21과 WAAC의 우당탕탕 필드 정복 영상은 라운딩의 모든 순간을 명장면으로 만들어 줄 BT21의 응원 메시지를 담고 있다. 

현란한 브레이크 댄스 기술로 골프공을 강타하는 미스터리 댄싱머신 망, 물에 빠질 뻔한 위기의 골프공을 사랑의 빔으로 구해내는 천진난만 노력파 치미, 자유자재로 늘어나는 신체의 이점을 200% 활용해 공의 진로를 바꿔버리는 48차원 호기심 왕자 타타 등, 각자의 방법으로 흥미진진 방구석 골프를 즐기는 BT21의 한도초과 귀여움은 글로벌 MZ 세대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골린이들의 즐거운 라운딩과 짜릿한 승리를 기원하는 BT21의 사랑스러운 모습에 팬들은 "BT21의 응원으로 골프 자신감 충전 끝! 첫 번째 티샷부터 홀인원 가능할 듯", "윈드밀로 멋진 샷을 날리는 망, 정말 대단해! 한 수 가르쳐 줘", "BT21이랑 라운딩을 나간다면 나는 알제이의 응원을 받고 싶어"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BT21 X WAAC 콜라보레이션의 다양한 상품들 역시 MZ세대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번 에디션은 점프수트와 스웻 후드, 맨투맨, 양말을 포함한 의류부터 마스크, 네임택, 볼마커, 하프백 등의 골프용품에 이르는 다양한 품목들로 구성돼, 머리부터 발끝까지의 필드 패션을 책임진다. 

특히 나만의 최애 캐릭터를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한 BT21 패턴 디자인의 하프백과 우수한 활동성으로 편안한 라운딩을 즐길 수 있게 도와주는 점프수트 등이 인기를 얻고 있다. 반팔 티셔츠와 볼타월, 양말의 경우 원하는 BT21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어, 나만의 위트있는 골프 포인트템을 찾는 이들의 소장욕구를 자극한다.

한편, 라운딩의 계절을 맞아 날로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BT21 X WAAC 콜라보레이션은 지난달 25일 코오롱몰과 더카트골프 온라인몰에 런칭됐으며, 3월 29일부터는 WAAC의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판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