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4일(화)

헝클어진 머리부터 오동통 볼살까지 '포뇨' 현실판인 송진우 딸 (영상)

인사이트Instagram 'rawoojinu'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송진우 딸이 범접할 수 없는 깜찍한 미모로 랜선 이모, 삼촌들 마음을 녹였다.


3일 송진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사진첩을 보다가 2년 전 강원도에서 발견한 모글리가 생각난다"라며 다수의 사진,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가정집에서 나란히 앉아 TV를 보고 있는 송진우, 딸 우미의 모습이 담겼다.


송진우는 틈틈이 우미에게 밥을 먹여주며 아빠로서의 본분도 잃지 않았다.



이어지는 영상에서는 머리카락이 헝클어진 채로 뒤뚱뒤뚱 걷는 우미의 치명적인 자태가 공개돼 시선을 강탈했다.


당시 2살이었던 우미는 정체불명의 옹알이를 하며 송진우와 대화를 나눴다. 말할 때마다 움직이는 오동통한 볼살도 지명적이었다.


송진우가 "송우미짱"이라고 부르자, 우미는 손을 번쩍 들며 화답해 또 한 번 보는 이들의 마음을 녹였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은 "우미랑 포뇨가 오버랩됐다"라며 영화 '벼랑 위의 포뇨' 주인공인 포뇨를 소환했다.


개그맨 미키광수는 "산발이 이렇게 귀여울 수 있느냐"라며 감탄했고, 가수 원슈타인도 우미에게 푹 빠져 댓글을 남겼다.


한편 송진우는 지난 2016년 일본인 아내 미나미와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지난 2019년 우미를 품에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