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2'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가수 박재범이 여장을 하고 예쁜 비주얼을 자랑해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최근 공개된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2' 11회에는 호스트로 박재범이 출연했다.
이날 박재범은 매번 독보적인 캐릭터를 탄생시키며 뜨거운 화제를 모은 코너 '유튜브 혁순TV'에 함께 했다.
"마성의 매력. 미국 시애틀에서 건너오신 연애 유튜버 제시카 님 나와주세요"라는 권혁수의 말과 함께 등장한 박재범은 진한 화장에 단발머리 가발을 쓰고 호피무늬 원피스를 입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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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장을 한 박재범은 남심을 홀리는 도발적인 외모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작은 얼굴과 도자기 피부의 박재범에게 여장이 찰떡이자 권혁수는 "비주얼 진짜 섹시, 큐티, 프리티, 앙"이라고 감탄했다.
이후 박재범은 자신이 만든 '원소주'를 스킨 삼아 얼굴에 바르는 퍼포먼스를 보이는가 하면 아슬아슬한 연애 코칭도 해주며 큰 웃음을 자아냈다.
끝으로 박재범은 파격적인 트월킹 댄스까지 추는 거침없는 활약으로 코미디 쇼를 쥐락펴락했다.
누리꾼은 "완전 팔색조", "예쁘고 연기까지 능청맞게 잘하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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