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레드벨벳이 신곡 'Feel my rhythm'(필 마이 리듬)으로 화려하게 컴백한 가운데, 조이의 무대 의상에 누리꾼의 시선이 집중됐다.
지난달 21일 레드벨벳이 발랄한 콘셉트의 신곡 'Feel my rhythm'을 선보여 대중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레드벨벳은 상큼한 퍼포먼스와 압도적인 비주얼을 보여주며 무대 또한 완벽하게 소화해 연일 화제에 오르고 있다.
그러던 중, 지난달 27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선보인 조이의 짧은 의상이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요즘 유행하는 크롭 티셔츠와 로우라이즈 치마를 입고 등장한 조이는 환한 미소와 특유의 살랑거리는 춤선을 보여주며 팬들의 마음을 훔쳤다.
그러나 이는 상의, 하의가 모두 짧아 조이의 체형을 고려하지 못한 선택이었다는 반응이 팬들 사이에서 등장했다.
이러한 코디는 흰 티에 청바지만 걸쳐도 예쁜 조이의 매력을 잘 살려주지 못했다는 것이다.
실제로 조이는 최근 캘빈클라인 화보에서 로우라이즈 패션을 '힙'하게 소화한 바 있어 팬들이 이번 코디에 더욱 아쉬움을 표하고 있다.
또한 하의는 너무 짧은 데다 옆이 트여져 있어 속바지도 보인다며 코디를 개선해 줬으면 한다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팬들은 "조이 얼굴이 다 한 패션이다", "조이는 다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조이의 아름다운 비주얼이 패션의 단점을 다 보완했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
한편 레드벨벳은 이달 일본에서 첫 정규앨범 'BLOOM'을 발표하며 글로벌 걸그룹의 입지를 공고히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