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나혼자산다' 유기견 봉사활동 간 전현무 (영상)

via MBC '나 혼자 산다' / Naver tvcast

 

전현무가 유기견들을 위해 구슬땀을 흘려 훈훈함을 자아냈다.

 

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130회에서는 유기견 보호 센터로 봉사활동을 나선 전현무의 모습이 그려졌다.

 

전현무는 60만 원어치의 사료를 구입한 뒤 유기견 보호 센터를 찾았다.

 

귀여운 유기견들은 전현무를 보며 연신 미소를 지었다.

 

via MBC '나 혼자 산다'

 

이에 전현무도 목욕을 시켜주고 청소를 해주는 등 유기견들을 위해 열심히 일했다.

 

전현무는 "아이들에게서 두 가지 눈빛을 봤다. 너무 그리워해서 안아달라는 눈빛과 무서워하는 눈빛이었다. 아무리 손짓을 해도 안 오고 가슴이 아팠다"며 속상한 마음을 내비쳤다.

 

또 전현무는 "하루라도 빨리 좋은 주인을 만났으면 좋겠다"며 "한 마리라도 구제가 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해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해당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유기견들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전현무에게 박수를 보내고 있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