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가사 논란 이후 첫 공식석상에 선 아이유가 한 인사말


 

가수 아이유가 최근 노래 가사의 선정성과 샘플링 논란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공식 석상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지난 7일 아이유는 서울 송파구 신천동 롯데월드 몰에서 진행된 네 번째 미니앨범 ‘챗셔’ 발매 기념 팬사인회에 참석했다. 

 

본격적인 사인회에 앞서 마이크를 든 아이유는 "이날 자리에 함께 해줘서 감사드린다. 모든 분들에게 사인을 해드릴 수는 없지만 최선을 다하겠다"고 짧게 인사했다.

 

이어 1시간 20분 동안 100명에게 사인을 한 아이유는 사인회를 마치고 "오늘 와주셔서 정말 고맙다. 제가 앞으로 더 잘하겠다. 조심히 돌아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아이유는 팬사인회를 하기 전 자신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가사 선정성 논란에 대해 해명하며 사과를 전했다.

 

김예지 기자 yej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