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9일(일)

IPX, '제이슨 프리니'와 선보인 'XXRAY PLUS BROWN LINE FRIENDS' 리미티드 에디션 반나절 만에 온라인 완판

인사이트사진 제공 = IPX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IPX(구 라인프렌즈)가 세계적인 아트토이 작가 제이슨 프리니와 선보인 브라운의 아나토미 아트토이 'XXRAY PLUS BROWN LINE FRIENDS'가 3월 30일 오전 공개한 지 반나절 만에 '임프레시브 프레젠트'몰에서 완판됐다고 밝혔다.


제이슨 프리니는 캐릭터 모형을 해부해 뼈대나 장기 기관까지 드러나는 독창적인 아트 장르의 '대가'로 꼽힌다. 미키마우스, 레고, 바비인형, 카우스 등 세계적인 캐릭터들과 협업하며 개성 있는 토이 아티스트로 인지도를 높여왔다. 


캐릭터의 반만 해부한 독특한 입체감으로 무생물을 역설적으로 살아있는 생명처럼 느껴지게 하는 그의 아나토미 토이 시리즈 'XXRAY'는 출시 때마다 고가의 경매가를 기록하는 등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에디션은 IPX의 오리지널 캐릭터 브라운을 절반으로 해부한 아나토미 형태의 아트 토이다. 제이슨 프리니가 병원 진료실의 해부 모형으로 있을 것 같은 브라운을 상상해 새로운 모습의 아트토이로 탄생시켰다. 


브라운의 무뚝뚝해보이지만 귀여운 얼굴, 앙증맞은 귀, 갈비뼈 등 몸체 속 절반의 해부된 모양을 그대로 보여주는 에디션으로, 전 세계 라인프렌즈 팬들과 컬렉터들의 소장욕구를 자극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IPX


이번 에디션을 국내 단독으로 선판매한 '임프레시브 프레젠트' 몰은 캐릭터·아티스트 등 IP 중심의 콘텐츠 및 제품을 큐레이션하고 선물할 수 있는 IPX의 버티컬 커머스 플랫폼이다. 


IP몰은 국내외 다양한 멀티 IP 기반의 매력적인 아이템들로 '잊지 못할 임프레시브한 선물'을 전달하겠다는 IPX의 기업 가치를 담았다. 


향후 IPX 캐릭터 IP 외에도 다양한 외부 브랜드의 IP 제품을 단독 공개하고, 업계 내 주목받는 아티스트 및 디자인 스튜디오의 이야기도 제공해 브랜드 감성까지 전달할 계획이다.


IPX 관계자는 "제이슨 프리니와 함께한 이번 에디션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브라운'의 이전에는 볼 수 없던 색다른 반전 매력을 전하게 돼 뜻깊다"면서 "IPX는 IP몰 '임프레시브 프레젠트'의 의미처럼 앞으로도 전 세계 팬들에게 '잊지 못할 선물'이 되는 제품과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에디션은 오는 5월 중 라인프렌즈 플래그십 스토어 강남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