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4일(화)

귀여운 고양이 보러 남사친 집 놀러간 여친..."된다vs안된다" (영상)

인사이트YouTube '엔조이커플enjoycouple'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개그우먼 홍현희 남편 제이쓴이 연애 관련 밸런스 게임을 하며 자신만의 명확한 기준을 밝혔다.


최근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에서는 제이쓴, 손민수가 '남사친' 문제로 갑론을박을 벌이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손민수는 여자친구가 남사친과 함께 반려견 산책을 하는 상황을 가정했다.


제이쓴은 산책 시켜도 된다며 강아지가 뭐가 문제냐는 반응을 보여 임라라를 놀라게 했다. 평소 '아내 바라기'인 제이쓴이 쿨하게 나오자 당황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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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엔조이커플enjoycouple'


'본인 빼고 남사친과 단둘이 산책'이라는 조건에도 제이쓴은 가능하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자 제작진은 "여자친구가 남사친네 고양이 보러 가도 되냐"라고 물어봤고, 이번에 제이쓴은 "안 된다"라고 단호하게 답변했다.


제이쓴은 "집은 안 된다. 밖에서 볼 수 있지 않냐. 산책까지만 된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인사이트YouTube '엔조이커플enjoycouple'


손민수 역시 제이쓴과 의견이 같았다. 손민수는 만약 그런 상황이 올 경우 자신의 얼굴에 고양이 수염을 그리고 "야옹, 내가 있지 않냐"라고 애교 부릴 거라고 말했다.


본의 아니게 손민수의 애교를 직관한 제이쓴은 "혹시 모태솔로 아니냐. 연애 안 해본 거 아니냐"라고 농담을 건넸다.


해당 질문을 접한 누리꾼의 의견도 크게 갈렸다. 누리꾼은 "고양이만 보는 건데 뭐가 문제냐", "그래도 집에 단둘이 있는 건 용납할 수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YouTube '엔조이커플enjoycoup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