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가수 김준수 침실에서 최고급 룸서비스를 시켜 먹는 럭셔리한 라이프 스타일을 공개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는 김준수의 부내 나는 '집콕' 생활이 그려졌다.
전날 뮤직비디오 촬영으로 하루종일 몸을 쓴 김준수는 앓는 소리와 함께 기상한 뒤 일어나자마자 틀어놨던 ASMR을 껐다. 그는 "비행기를 타면 비행기 바깥 소리가 들리지 않나. 그걸 발견해서 틀고 자봤는데 기절을 하듯 잠들더라. 이제 저거 없이 잠을 못 잔다"고 밝혔다.
김준수가 침실 스위치를 누르자 커튼이 자동으로 열리기도 했다. 이때 창 밖으로는 서울 시내가 훤히 내려다보여 모두의 '입틀막'을 유발했다. 영상을 본 출연진들은 "부내난다"며 탄성을 내질렀다.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김준수는 기상 후 침실 바로 옆에 있는 편백나무 탕에서 모닝 반신욕도 즐겼다.
식사를 마친 후에는 전화로 음식을 주문했다. 배달 음식일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침실 안으로 호텔식 룸서비스가 도착했다. 집까지 온 카트 위에는 전복 갈비탕, 시저 샐러드 등이 정갈하게 차려져 있었다.
김준수는 "집 위에 호텔이 있어서 거기서 하는 메뉴와 똑같은 메뉴가 24시간 제공 된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미 여러 방송을 통해 공개된 바 있는 김준수의 집은 롯데 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이다.
시그니엘 레지던스는 배우 조인성, 클라라 등 유명 인사들과 재벌 회장들이 모여 사는 곳으로 입소문 난 곳으로, 김준수가 살고 있는 평수는 89억 4000만 원대에 거래된 바 있다.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