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K-치킨의 세계화를 위한 서바이벌 프로그램 '대한민국 치킨대전'이 매회 이색 치킨과 도전자들의 감동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으며 막을 내렸다.
해당 방송에서 우승했던 메뉴들은 '치킨플러스'에서 도전자의 레시피를 기반으로 공동 연구 개발해 출시하였으며, 메뉴 판매량에 따른 로열티도 도전자에게 지급된다.
치킨플러스 관계자는 "요리 레시피의 경우 개발자가 있지만, 누군가 따라하더라도 최초의 아이디어를 인정받기 어려운 구조이다. 그렇기에 개발자들의 땀과 노력, 아이디어를 인정하고 이를 활용할 때 이익이 공유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가고 싶다. 치킨대전 메뉴 판매량에 따른 로열티 지급도 당연한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치킨대전' 메뉴는 TV 속 전국 치킨 고수들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우승한 메뉴들을 집에서 직접 경험해 볼 수 있어 소비자들의 관심과 만족도가 더욱 높다.
'대한민국 치킨대전' 메뉴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우승치킨은 못 참지", "무조건 시켜 먹어야 해"라는 반응을 보이며 '인싸 치킨'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관심에 힘입어 '대한민국 치킨대전' 메뉴를 모두 경험하고 싶다는 소비자 문의가 늘어나 세 가지 맛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치킨대전 플래터'가 출시된다.
'치킨대전 플래터'는 치킨대전의 인기 메뉴를 반 마리씩 최대 3종까지 선택 가능한 '반반반 메뉴'이다.
'대한민국 치킨대전'의 결승 우승자(안병태)의 '우승을케닭' 레시피를 기반으로 한 메뉴 'No.1 포테이토닥토닭'과 예선, 본선 우승자(김종운)의 '아빠의 제주깜슐랭', '원헌드RED' 총 세 메뉴에 한정하여 선택할 수 있다.
'No.1 포테이토닥토닭'은 '감자 크럼블'을 첨가해 바삭함은 물론 감자 본연의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토마토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케찹시즈닝이 첨가되어 아는 맛이지만 특별함이 더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빠의 제주깜슐랭'은 오징어 먹물을 넣어 튀김 옷을 까맣게 만든 치킨에 감귤칩을 더해 제주도를 연상시키는 비주얼이 가장 큰 특징이다. 여기에 마늘 유자 소스로 달콤 짭짤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원헌드RED'는 양념 소스에 구수한 된장과 고추장을 넣어 한국인이 좋아하는 양념 맛을 구현했다.
'원헌드RED'는 양념과 간장소스 붐 이후 3세대 한국 양념치킨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바삭하게 튀긴 애호박 튀김을 곁들여 한국적 풍미를 더했다. 치킨플러스만의 크리미어니언 소스가 더해져 부드럽고 고소한 맛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인싸들이 꼭 먹어야 하는 치킨으로 알려진 '치킨대전 플래터'는 대한민국의 치킨 고수들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작품으로써 예쁜 세 가지 색과 최상의 맛은 물론 각자의 감동 스토리까지 담겨있어 단조로운 치킨 시장에 혁명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치킨대전 플래터'는 지난 3월 29일부터 전국 치킨플러스 매장에서 주문할 수 있으니 서둘러 경험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