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NASA Goddard / YouTube
흑점 폭발부터 지구 크기보다 큰 불꽃이 치솟는 모습까지 태양을 주인공으로 한 갖가지 신비로운 장면들이 공개됐다.
지난 1일(현지 시간) 유튜브에는 미국항공우주국 나사(NASA)의 태양 활동 관측 위성이 특수 촬영한 태양의 모습들이 게시됐다.
우주에서 촬영된 사진들은 300시간이 넘는 섬세한 작업을 거친 뒤 한 편의 경이로운 영상으로 재탄생했다.
영상에는 흑점을 뚫고 나온 빛이 아치 모양으로 흐르는 코로나 루프, 사람의 눈으로는 볼 수 없는 10가지 자외선 파장 등이 담겼다.
30분이 넘는 영상 내내 끊임없이 영롱한 빛을 뿜어내는 태양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나사는 해당 작업은 태양의 활동이 우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via NASA Goddard /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