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강철부대2' SDT에 시즌1 '에이스' 강준 합류...지원재는 부상으로 하차

인사이트채널A '강철부대2'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강철부대' 첫 번째 시즌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준 '군사경찰특임대'(SDT) 강준이 다시 돌아왔다.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채널A '강철부대2'에서는 SDT 지원재가 부상으로 하차하는 모습과 함께 그의 빈 자리를 채울 새로운 대원이 등장하는 장면이 나왔다.


'대테러 요인 구출' 미션에서 아쉽게 '해군특수전전단'(UDT)에 진 SDT는 데스매치로 향하게 됐고, 팀 사기는 많이 떨어진 상황이었다.


이때 시즌1에서 '에이스'로 불린 강준이 새로운 대원으로 등장해 분위기가 반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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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채널A '강철부대2'


SDT 최성현은 "진짜 좋은 전력이 되겠다"라며 기뻐했다.


SDT 송보근 역시 "정말 든든하고 더 자신감이 생겼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강준은 "내가 SDT 관련된 일이 있으면 어디든지 달려 나간다. 다시 한번 기회를 잡은 만큼 최선을 다해서 승리하겠다. 절대 지지 않을 거다. 무조건 이길 거다"라고 투지를 불태우며 승리를 다짐했다.


최약체로 평가받던 SDT 팀은 강준의 등장으로 단번에 '경계 대상'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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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매치를 앞두고 강준을 발견한 '특수탐색구조대대'(SART)의 전형진은 "어? 반칙 아닌가?"라고 말했고, '제 707 특수임무단'(707) 홍명화도 "정말 좋은 대원이 SDT에 들어왔다"라며 연신 경계심을 드러냈다.


한편, 탈락이 걸린 이번 데스매치는 '50kg 통신 병기 수송' 미션으로 진행된다.


SART와 707은 전력질주를 했고, SDT는 페이스 조절을 하며 차분히 걸어갔다.


'해군 해난구조전대'(SSU)에 이어 탈락하게 될 두 번째 팀은 이번 데스매치 결과로 오는 4월 5일 오후 9시 20분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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