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화사한 제주의 유채꽃 돌담길, 탁 트인 유럽의 정원을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사이먼은 오는 5월 1일까지 여주·파주·부산·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스프링 블라썸 페어'(SPRING BLOSSOM FAIR)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프링 블라썸 페어'는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만의 봄 시즌 테마 행사다.
일상에 지친 고객들이 아울렛에서 힐링과 감동의 특별한 경험을 느낄 수 있게 신세계사이먼이 준비한 '특별 선물'이다.
센터별로 이국적인 외경과 어우러지는 '토피어리 가든' 및 제주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유채꽃 정원' 등의 특색있는 VMD(VISUAL MERCHANDISING)로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매주 금, 토, 일에는 봄의 싱그러움을 담은 생화 및 다양한 소품 등을 판매하는 '스프링 블라썸 마켓'도 전 점포에서 동시 진행한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유럽의 정원을 모티브로 하는 '토피어리(TOPIARY) 가든'을 조성했다.
식물을 다듬어 사람, 동물 등의 형태로 구현한 예술 작품인 토피어리는 센터의 중앙광장에 설치돼 이국적인 정취를 선사한다.
이와 함께 형형색색의 화려한 봄꽃들로 수 놓은 파빌리온(PAVILION, 정자)과 중세풍의 오브제(OBJET)가 더해져 클래식 하면서도 아름다운 가든을 구현했다.
따뜻한 봄의 기운이 가득한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는 유채꽃과 돌담이 어우러지는 '로맨틱 옐로우 가든'이 조성됐다.
특히 주변의 연못, 봄꽃, 나무들이 조화를 이루는 풍경식 정원의 콘셉트로 연출해 동화 속 일러스트와 같은 느낌을 선사한다.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중앙 분수 광장에는 제주를 상징하는 돌하르방, 감귤나무, 화산석, 이끼 등을 사용한 '미니 제주 아일랜드'를 구현했다.
스페인 계단 전면에는 오직 봄 시즌에만 누릴 수 있는 '유채꽃 스트리트'를 조성했다.
이와 함께 봄의 싱그러움을 더해주는 다양한 생화와 소품을 판매하는 '스프링 블라썸 마켓'도 매주 금, 토, 일 전점에서 동시 진행한다.
100여 명의 셀러(Seller)가 참여하는 이번 마켓에는 튤립, 히아신스, 수선화 등 봄을 상징하는 다양한 생화와 테라리움(Terrarium, 유리볼 속에 작은 식물을 재배하는 것)과 인테리어 소품, 시즌 특화 액세서리 등을 판매한다.
특히 마켓에 참여하는 셀러 상당수를 소상공인으로 모집해 이들의 판로개척을 돕는 상생 의미도 담았다.
더불어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을 방문하는 고객을 위한 SNS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된다.
여주·파주·부산·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진행되는 '스프링 블라썸 페어' VMD를 배경으로 촬영한 사진을 인스타그램 계정에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 #부산프리미엄아울렛 등의 필수 해시태그를 포함해 포스팅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당첨자 5인에게 인스탁스 미니 40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증정한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앞으로도 오프라인 야외센터로서 계절 및 자연과 어우러진 테마 행사를 통해 오직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힐링과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가오는 주말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봄의 정취를 느껴보는 게 어떨까. 가족, 연인과 함께 데이트하기 딱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