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소년심판' 이상희 "간호사에서 배우 전향...1년에 100~200만원 벌어"

인사이트MBC every1 '떡볶이집 그 오빠'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이상희가 데뷔 초 연기로 벌어들였던 수입을 공개한다.


오늘(29일) 방송되는 MBC every1 '떡볶이집 그 오빠'는 '너의 이름을 부를 때'라는 주제로 꾸며진다. 이날 배우 이상희, 이석형이 출연해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혹독한 예능 신고식까지 치를 예정이다.


이상희, 이석형은 같은 소속사 식구로서 배우의 길을 함께 걸어가고 있다. 두 사람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소년심판'에도 함께 출연했다. 이상희는 소년 형사 합의부 주영실을, 이석형은 촉법소년 역할을 맡아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두 사람의 독특한 과거 이력이 공개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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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every1 '떡볶이집 그 오빠'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소년심판' 이전 '지금 우리 학교는', 영화 '밀정', '베테랑', '아이 캔 스피크'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했던 이상희는 "데뷔 전 대학병원 간호사였다"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


특히 그는 배우의 길은 생각만큼 쉽게 풀리지 않았다고 전한다. 그는 "연기로는 얼마 못 벌었다"라며 "1년에 100만~200만원 정도 벌었다"라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과연 간호사 시절보다 훨씬 적은 수입으로 살아야 했던 이상희의 원동력은 무엇이었을지, 배우의 꿈을 위해 어떤 방법을 택했을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인사이트MBC every1 '떡볶이집 그 오빠'


인사이트넷플릭스 '소년심판'


이석형 역시 남다른 과거 이력을 갖고 있었다 한다. 그는 "최근까지도 백화점 명품관에서 입장 도와주는 일을 했었다"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백화점 직원에서 배우로 우뚝 선 이석형의 이야기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이상희, 이석형이 출연하는 '떡볶이집 그 오빠'는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