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Rumble Viral / YouTube 

집안을 엉망으로 만든 친구를 고자질하는 멍멍이의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누가 집을 어질렀냐"는 엄마의 질문에 친구를 고자질한 불독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찢어진 휴지가 바닥에 가득한 집안과 온몸을 화장지로 둘둘 말고 애처롭게 엄마를 쳐다보는 불독이 등장한다.

옆에 있던 친구 불독은 "누가 집을 이렇게 어질렀냐"는 엄마의 추궁에 잠시 망설이더니 조심스레 친구가 범인이라고 고자질을 하고 만다.

애처로운 눈빛으로 바들바들 떠는 강아지와 무서운 엄마의 추궁에 어쩔 수 없이 고자질을 하고 마는 강아지의 코믹한 영상에 웃음이 절로 난다.  

해당 영상은 지난 7월 유튜브에 올라온 후 지금까지 950만건을 기록하며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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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부 newsroom@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