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3일(월)

아들 보는 앞에서 아내 장영란에 무릎 꿇고 꽃다발 건넨 '쏘스윗' 남편

인사이트Instagram 'jangyoungran0919'


[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방송인 장영란이 남편과의 알콩달콩한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26일 장영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 마음도 핑크 핑크"라는 문구를 해시태그 하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에서 장영란의 남편 한창은 무릎을 꿇은 채 장영란에게 분홍색 장미꽃이 가득 담긴 꽃다발을 건넸다.


장영란은 활짝 웃으며 꽃다발을 받았고, 옆에 서 있던 아들도 달달한 부모의 모습을 바라보며 자리를 함께했다.



한창은 평소 아이들 앞에서도 장영란에게 아낌없이 애정을 표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두 사람의 모습을 보고 자란 아들도 향후 '사랑꾼'이 될 것 같다는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


장영란은 한창이 장미꽃을 사 온 이유에 대해 퀴즈를 내기도 했다.


장영란은 한창이 사과 중이었음을 정답으로 밝혔고, 이미 화는 다 풀린 듯 행복한 표정의 이모티콘을 남발했다.


누리꾼들은 한창의 센스 있는 사과 방식에 감탄하며 장영란, 한창 부부의 신혼 같은 모습을 부러워했다.


한편 장영란은 2009년 한의사 한창과 결혼했고, 슬하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jangyoungran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