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첫 만남에 선섹후사"...연애 2주 만에 동거하며 결혼 골인한 20대 부부

인사이트채널A, SKY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속전속결로 썸, 연애, 동거, 결혼까지 골인한 20대 부부의 사연이 공개된다.


오늘(26일) 방송될 채널A, SKY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에서는 회사원 남편이자 예비 아빠인 29살 김기범, 임신 7개월차의 28살 아내 김도희가 속터뷰에 나선다.


역대급 수위가 예고된 만큼 두 사람은 처음부터 핫했던 첫만남 이야기를 들려준다.


아내는 같은 직장 회사원으로 남편을 처음 만났다며 "남편이 저를 따로 만나자고 해서 갔는데, 그날 우리가 술을 많이 마셨다. 근데 첫 만남에 모텔로 데려가더라"고 회상한다.


인사이트채널A, SKY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


이에 남편은 "아내가 갑자기 제 손을 잡더니 손깍지를 끼기에 그 부분에서 '그린라이트'고 생각했다"고 해명한다.


또 아내는 "남편이 모텔에서 '나를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고백 아닌 고백을 하기에, 좋다고 답했다"며 '속전속결 연애' 과정을 들려준다.


첫 만남부터 일단 모텔부터 간 뒤 연애를 시작한 두 사람의 이야기에 MC들은 "보통 저런 대화부터 하고 모텔로 가는 것 아닌가"라며 웃음을 참지 못한다. 


또 두 사람은 교제 후 2주 만에 동거를 시작했고, 1년이 안 돼서 결혼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다. 


인사이트채널A, SKY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


지난 2018년 처음 만나 1년 만에 화촉을 밝혔고, 이미 결혼 4년차에 임신 7개월차인 '예비 부모'가 돼 있던 것이다.


너무나 행복해 보이는 두 사람 사이에는 남다른 '19금 고민'이 있었다. 아내는 "남편에게 실망하게 됐다"며 한숨을 쉰다.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역대급 수위의 20대 부부 김기범, 김도희의 고민과 스페셜 MC 서태훈의 솔루션은 오늘(26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