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특수분장으로 뚱뚱해진 '77kg' 신민아 (사진)

via 몽작소

  

드라마를 위해 30kg이 불어 77kg '몸꽝'으로 변신한 신민아의 모습이 포착됐다.

 

6일 KBS 2TV '그녀는 예뻤다'의 제작진은 극 중 '몸꽝' 변호사 강주은 역을 맡아 빵빵하게 불어버린 몸으로 촬영에 몰두하고 있는 신민아의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민아는 평소 자랑하던 S라인 몸매와는 달리 완벽한 'O라인'으로 분장했으며 볼살이 한껏 오른 채 뾰로통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 장면을 위해 3시간이 넘는 특수 분장을 받은 신민아는 처음보는 통통한 얼굴에도 여전히 사랑스러운 매력을 물씬 드러내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촬영 후 신민아는 "처음 해보는 특수 분장이라 신기하고 색다른 경험의 연속이다"며 "생각보다 힘든 과정이지만 많은 스태프분 들이 함께 고생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소지섭과 신민아의 호흡으로 화제를 모은 KBS 2TV '오 마이 비너스'는 '발칙하게 고고' 후속작으로 오는 16일 첫 방송된다.

 

via 몽작소

 

조은미 기자 eunm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