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Apple
아이폰7의 조기 출시설이 나와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5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는 아이폰7의 발표 및 출시시점이 앞당겨질 것이라고 보도했다.
애플은 지난 2012년 9월 21일 아이폰5를 출시한 이후 매년 9월에 신작을 발표했으며, 최근 나온 아이폰6S도 9월 25일 발표했다.
하지만 아이폰6S가 전작에 비해 크게 변한 게 없어 수요가 일찍 감소할 것이라는 우려가 계속됐다. 때문에 이번에는 9월에 발표해 온 관례를 깨고 아이폰7 출시를 앞당길 것이라는 루머가 돌고 있다.
한편, 아이폰7은 전작과 달리 외관과 기능에서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국 금융전문매체 CNN 머니에 의하면 아이폰7의 크기는 다시 4인치로 줄어들며, 기존 아이폰의 트레이드마크인 '홈버튼'이 사라지고 오롯이 터치스크린 방식으로만 구동된다.
임성실 기자 seongsi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