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30일(수)

걸그룹 멤버 아니냐 오해받는 미녀 당구 선수의 정체

인사이트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미녀 당구선수이자 아마추어 심판으로 활동한 경력이 있는 '당구 여신' 한주희의 미모가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당구 여신 한주희의 아름다운 비주얼이 담긴 사진과 영상이 올라왔다.


사진과 영상 속 한주희는 걸그룹 못지않게 오밀조밀한 이목구비와 작은 얼굴을 자랑한다.


당구 경기 중 딱히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음에도 홀로 반짝반짝 빛나는 미모가 눈길을 끈다.


인사이트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인사이트Instagram 'hjh0709'


한주희를 처음 본 누리꾼들은 "걸그룹 출신 같은데", "아이돌 멤버여도 센터일 듯", "너무 심하게 예쁜데", "요즘 뭐하려나", "블랙핑크 지수 닮았다" 등 그녀의 정체가 궁금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1984년생인 한주희는 지난해 초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 등장해 "어머니가 당구장을 운영하셨다. 프로선수를 초빙해 레슨을 붙여주셨다"라며 당구를 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또한 아마추어 당구대회 관계자가 직접 심판을 봐달라고 제안해 이를 진행한 후 선수로 데뷔하면서 '당구 여신'이란 별명이 붙었다고 밝혔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그는 원래 평범한 직장인이었으나, 회사를 그만두고 어머니가 운영하는 당구장 일을 도우며 당구에 발을 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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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당구 연맹 관계자들을 만나게 됐고, 아마추어 당구 대회 심판 제의를 받아 심판 겸 선수로 대회에 참가했다. 이 대회가 MBC 스포츠플러스에 방영되면서 인기를 끌었다.


한주희는 최근 당구선수 겸 온라인 콘텐츠 창작자로 활동하며 방송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지난 12월 7일에는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고양 빛마루방송지원센터에서 열린 '크라운해태 PBA-LPBA 챔피언십 21-22' PQ라운드에 출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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