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미녀 당구선수이자 아마추어 심판으로 활동한 경력이 있는 '당구 여신' 한주희의 미모가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당구 여신 한주희의 아름다운 비주얼이 담긴 사진과 영상이 올라왔다.
사진과 영상 속 한주희는 걸그룹 못지않게 오밀조밀한 이목구비와 작은 얼굴을 자랑한다.
당구 경기 중 딱히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음에도 홀로 반짝반짝 빛나는 미모가 눈길을 끈다.
한주희를 처음 본 누리꾼들은 "걸그룹 출신 같은데", "아이돌 멤버여도 센터일 듯", "너무 심하게 예쁜데", "요즘 뭐하려나", "블랙핑크 지수 닮았다" 등 그녀의 정체가 궁금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1984년생인 한주희는 지난해 초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 등장해 "어머니가 당구장을 운영하셨다. 프로선수를 초빙해 레슨을 붙여주셨다"라며 당구를 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또한 아마추어 당구대회 관계자가 직접 심판을 봐달라고 제안해 이를 진행한 후 선수로 데뷔하면서 '당구 여신'이란 별명이 붙었다고 밝혔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그는 원래 평범한 직장인이었으나, 회사를 그만두고 어머니가 운영하는 당구장 일을 도우며 당구에 발을 들였다.
이후 당구 연맹 관계자들을 만나게 됐고, 아마추어 당구 대회 심판 제의를 받아 심판 겸 선수로 대회에 참가했다. 이 대회가 MBC 스포츠플러스에 방영되면서 인기를 끌었다.
한주희는 최근 당구선수 겸 온라인 콘텐츠 창작자로 활동하며 방송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지난 12월 7일에는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고양 빛마루방송지원센터에서 열린 '크라운해태 PBA-LPBA 챔피언십 21-22' PQ라운드에 출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