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KBS 2TV '해피투게더3'개그맨 유재석이 '송도 이사 루머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유재석은 출연자들의 루머에 관한 이야기를 듣던 중 자신과 관련한 루머를 언급했다.
박은혜의 루머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던 유재석은 "두달 전부터 내가 송도로 이사간다는 루머가 돌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재석은 "만나는 사람마다 묻는다"라며 "오늘 박은혜씨도 묻고 저번에 이휘재도 묻더라"며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유재석의 말을 들은 조세호는 "유재석이 선택한 아파트라고 문자까지 온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 등 SNS에는 유재석이 아들 지호군을 국제학교에 입학시키기 위해 인천 송도로 이사한다는 소문이 돌며 해당 지역의 아파트, 주위 교육환경 등에 대한 게시물이 꾸준히 올라와 이목을 끈 바 있다.
그러나 이번에 유재석이 직접 '송도 이사설'에 대해 해명을 하면서 근거 없는 루머였음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