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하루 일과를 공개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먹방'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게스트로 나온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입짧은햇님은 일주일에 '먹방' 생방송을 4일 정도 한다며 하루 일과에 대해 운을 뗐다.
입짧은햇님은 "방송을 밤 10시에 시작해서 12시에 끝낸다"라며 "치우고 집 청소하면 새벽 3시정도 된다. 소화를 위해 6시까지는 밖에 나가 2~3시간 정도 걷는다"고 고백했다.
입짧은햇님은 자신의 평범한 하루 일과에 유재석과 조세호가 놀라자 "새벽에 걷는 걸 좋아한다"라고 부연 설명을 했다.
이어 그는 "일어나는 시간은 12~1시다"라며 "세 네시쯤 점심 한 끼를 더 먹는다. 하루에 두 끼를 먹는 셈"이라고 말했다.
점심은 간단하게 먹냐는 유재석의 질문엔 "먹방만큼"이라고 수줍게 답하며 "요즘은 살짝 다이어트를 하고 있어서 1인분 정도만 먹는다"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입짧은햇님 기준 1인분은 보통 사람들의 기준에 부합하는 1인분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방송을 보던 시청자는 "저렇게 운동하니까 살이 확 안 찌는 듯", "먹방 끝나면 바로 눕고 싶을텐데 대단하다", "브이로그에 나왔던 새벽 운동이 진짜였다" 등의 반응으로 항상 운동을 하는 입짧은햇님의 생활 패턴에 감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