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3일(월)

슬리피, 힘들 때 옆에 있어준 여친과 4월 9일 '결혼'한다

인사이트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래퍼 슬리피가 힘들 때 옆에 있어준 여자친구와 결혼하기로 했다.


24일 문화일보 측에 따르면 슬리피는 오는 4월 9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웨딩홀에서 8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함께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결혼식 사회는 슬리피와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개그맨 이용진과 이진호가 맡는다.


슬리피는 본래 지난해 10월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여파로 인해 결혼식을 연기했다.


슬리피 측 관계자는 "더 이상 미루기는 힘든 상황인 것 같다. 결혼식이 코앞이지만 여전히 코로나19 확산세가 심해 조용히 결혼식을 준비해 왔다"라고 알렸다.


인사이트Instagram 'sleepycamo'


인사이트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지난달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한 슬리피는 미모가 남다른 일반인 예비 신부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출연진들은 바비 인형 뺨치는 슬리피 여자친구의 자태에 놀라워했다.


슬리피는 결혼할 만큼 돈이 모인 거에 감사하다며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의 수줍은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슬리피는 지난 2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예비신부를 위해 준비한 깜짝 프러포즈 현장 사진을 공개하며 결혼이 임박했음을 알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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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sleepycam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