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ksy83s'

[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를 '평생 숙제'로 인식하고 있다.

올바른 다이어트 법을 몰라 헤매고 있는 이들을 위해 건강하고 맛있는 식단과 몸매 라인을 잡아주는 운동을 꾸준히 알려주는 스타가 있다면 어떨까.

스타 중에는 요요 없이 체중 감량에 성공한 이들이 많다.

몇 년째 날씬한 몸을 유지해와 '운동 유튜브'를 하면 대박 날 것 같은 '자기 관리의 신' 연예인에는 누가 있는지 살펴보자.

1. 코미디언 김신영

Instagram 'ksy83s'

'다이어트 전도사'로 유명한 개그맨 김신영은 38kg를 감량 후 무려 12년째 유지 중이다.

그는 체중을 감량하지 않으면 건강이 위험할 수 있다는 의사 선생님의 말을 듣고 살을 뺐다.

걸그룹 몸매를 갖게 된 김신영은 그간 여러 방송에 출연해 건강한 식단과 에너지 넘치는 운동법을 소개하며 자신 만의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2. 가수 박보람

(좌) Mnet '슈퍼스타K2', (우) Instagram 'ramramram2'

77kg이었던 가수 박보람은 4년간 꾸준한 관리를 통해 32kg 감량해 엄청난 주목을 받았다.

그는 다이어트 성공 후 확연하게 예뻐진 미모로 '다이어터'들의 워너비로 자리 잡았다.

박보람은 운동 후 밤에도 간식을 챙겨 먹긴 하지만 아몬드나 양배추 같은 것으로 대체한다며 철저한 식단을 공개한 바 있다.

3. 가수 엄지

(좌) 뉴스1, (우) Instagram 'ummmmm_j.i'

통통했던 엄지는 데뷔 후 체중 감량을 많이 해 성숙해진 비주얼을 갖게 됐다.

현재 엄지는 채소, 견과류, 닭 가슴살 등 야채를 많이 넣은 샐러드를 즐겨 먹으며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그는 평소 레몬이나 라임즙을 넣은 물로 노폐물 배출 관리를 하며 잠자기 전 스트레칭으로 몸을 꼭 푼다고 고백했다.

4. 배우 강소라

(좌) SBS '강심장', (우) Instagram 'reveramess_'

배우 강소라는 72kg까지 나갔던 몸무게를 20kg 이상 감량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다이어트 성공 이후 강소라는 볼륨감 있는 탄탄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그는 폭식을 예방하기 위해 매일 제시간에 하루 세 끼를 꼭 챙겨 먹으며 야식은 절대 먹지 않는다고 관리법을 밝혔다.

또한 강소라는 최대한 많이 움직이려 노력한다며 운동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5. 가수 강미나

(좌) Mnet '프로듀스 101', (우) Instagram '_happiness_o'

가수 강미나는 성공적인 다이어트로 귀여웠던 통통한 볼살을 쫙 빼고 성숙해진 비주얼과 가녀린 몸매를 갖게 됐다.

강미나는 다이어트 초반 빨리 살을 빼기 위해 무작정 탄수화물을 끊기도 했다. 하지만 이 때문에 요요와 면역력이 약해지는 부작용을 겪으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

이후 그는 운동을 습관으로 만들어 요요 없는 건강한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

강미나는 다이어트 성공 요인으로 식이요법과 산책을 꼽을 정도로 평소 '빠르게 걷기 운동'을 즐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