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30일(월)

고속도로에서 문 벌컥 열더니 옆 차에 '엉덩이 춤' 시전한 레이 빌런 (영상)

인사이트YouTube '한문철 TV'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고속도로에서 위험천만한 행동을 펼친 한 남성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에는 "차가 쌩쌩 달리는 고속도로에서 문을 벌컥 열고 신나게 엉덩이 춤추는 남자!!"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은 호남고속도로에서 촬영된 것으로 지난 2020년 5월 제보된 영상이다. 당시 제보자의 차량 앞에는 레이가 있었는데 별안간 레이의 문이 벌컥 열렸다.


열린 문에서 갑자기 한 남성이 튀어나오더니 옆 차를 향해 엉덩이춤을 추기 시작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한문철 TV'


춤은 꽤나 격정적이었고 그 덕분에 뱃살이 고스란히 노출되기도 했다.


남성의 덩치가 꽤나 컸던 탓에 이들이 타고 있던 레이가 혹여나 옆으로 쓰러질 것만 같은 위험한 상황이 연출됐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진짜 정신이 제대로 나갔다", "저러다 떨어지면 어쩌려고 저러냐", "꼭 처벌을 제대로 받았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에 대해 한문철 변호사는 "난폭운전죄를 처벌하기는 어렵고 도로교통법 제49조 위반으로 범칙금 3만 원이 나올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YouTube '한문철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