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3일(월)

홍현희, 임신 중 스트레스받으면 안 되는데 '사칭 피해' 당하고 분노

인사이트(좌)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 - 해방타운', (우) Instagram 'hyunheehong'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코미디언 홍현희가 사칭 피해를 당하고 불쾌한 심경을 드러냈다.


지난 21일 홍현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저 아니에요. 이거 뭐야? 신고하면 되나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홍현희가 올린 사진에는 홍현희인 척 연기하며 팬과 메시지를 주고받는 사칭범의 모습이 담겨있다.


사칭범의 아이디는 홍현희가 사용하는 인스타그램 아이디와 매우 흡사하다. 프로필 사진은 홍현희가 사용 중인 것과 똑같아 팬들도 착각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사칭범은 누리꾼이 진짜 홍현희가 맞냐고 의심하는데도 "팬에게 다가가기 위해 인스타그램을 만들었다"라며 끝까지 뻔뻔한 모습을 보였다.


인사이트사진 = 인사이트


현재 홍현희가 임신 중이기에 팬들의 우려가 크다.


홍현희의 팬들은 "스트레스받으면 안 되는 시기인데 무슨 일이냐", "사칭범들 제대로 처벌받았으면"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안타까워했다.


한편, 홍현희는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2018년에 결혼한 후 최근 임신 소식을 전해 축하를 받았다.


현재 임신 5개월 차인 홍현희의 출산 예정일은 8월 17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인사이트사진 = 인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