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돌싱글즈2'에 출연해 윤남기와 최종 커플된 이다은이 속마음을 고백한다.
오늘(21일) 첫 방송되는 MBN '돌싱글즈 외전-가족의 탄생'에서는 이다은 집 근처로 이사한 윤남기가 집들이를 열어 '돌싱글즈2' 멤버들을 초대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방송에 앞서 제작진은 윤남기, 이다은 커플이 집들이에 앞서 함께 마트에서 장을 보고 요리를 하는 등 신혼처럼 달달한 분위기를 풍기는 스틸 여러 장을 공개했다.
이어 집들이 요리에 한창인 상황에서 김채윤, 유소민, 김계성, 이덕연이 속속이 윤남기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잠시 후 본격 파티가 시작되고, '돌싱글즈2' 멤버들은 각자 준비해온 선물을 건넨다. 특히 이다은, 김채윤, 유소민은 "방송을 통해 아이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서 그런지, 새로운 사람을 만날 때 죄인 같고 조심스러운 마음이 없어졌다"며 입을 모은다.
하지만 윤남기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이다은은 조심스럽게 전 남편의 이야기를 꺼낼 예정이다.
이다은은 "얼마 전, 전 남편에게 연락이 왔는데 딸 리은이를…"이라며 운을 뗀 뒤 재혼으로 인해 생긴 고민을 솔직히 털어놓아 모두를 먹먹하게 만든다.
제작진은 "윤남기의 집들이에 '돌싱글즈2' 멤버들이 대거 출연해 수다꽃을 피운다. 같은 사연을 갖고 있는 사이들인 만큼 더욱 솔직한 이야기가 오고 간다. 시청자들이 궁금하셨을 멤버들의 근황과 현실 고민, 우정을 엿볼 수 있는 한 회가 될 것이니 기대해 달라"라고 밝혔다.
한편 윤남기, 이다은의 새로운 동거 및 재혼 과정을 담은 5부작 리얼 예능 MBN '돌싱글즈 외전-가족의 탄생'은 이날 오후 11시 첫 방송되며,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웨이브에서 OTT로 독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