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걸그룹 개인 브랜드 평판 1위에 등극했다.
20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20일부터 이날까지 걸그룹 개인 579명의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한 지표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2022년 3월 걸그룹 개인 브랜드 평판 1위는 태연이 차지했다.
태연은 2022년 2월 걸그룹 개인 브랜드 평판에 이어 두 달 연속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태연 뒤에는 우주소녀 보나, 블랙핑크 제니, 에이핑크 손나은, 블랙핑크 지수가 차례대로 자리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소녀시대 태연 브랜드는 링크분석에서 '공개하다', '석권하다', '돌파하다'가, 키워드분석에서 '아이앤비유', '킬링보이스', '유튜브'가 높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긍·부정비율분석에서 긍정비율이 80.51%로 나왔다고 덧붙였다.
한편 태연이 지난달 14일 발매한 정규 3집 'INVU'는 여전히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태연은 tvN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 중이며, 오는 31일 첫 방송되는 Mnet '퀸덤2'의 MC를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