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패딩만 입으면 변하는 김기방·오나미의 코믹 반전 영상

via Centerpole Sns / Youtube

 

개성파 배우 김기방이 대한민국 최고의 꽃미남 원빈으로 변신하는 영상이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아웃도어 브랜드 센터폴(Centerpole)은 유튜브를 통해 생각만 바꾸면 김기방도 원빈이 될 수 있다는 내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회사원 김기방은 반복되는 일상에 지겨움을 느껴 오랜만에 우아한 카페에 들르지만 누구 하나 자신을 봐주는 사람은 없고 쏟아지는 빡빡한 스케줄에 또다시 낙담한다. 

 

이렇듯 일상에 지친 김기방이지만 아웃도어 재킷 '인터라켄'을 입고 모자를 내렸다 올리자 갑자기 조각 같은 원빈으로 변신해 주변 사람들을 오징어(?)로 만들어 버리고는 여유로운 표정으로 달라진 일상을 만끽한다.

  via Centerpole sns / Youtube​

이어진 장면에선 도심 속 자유를 즐기고 집에 돌아온 공승연이 재킷을 벗자 아름다운 배우는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세상을 다 가진 얼굴의 오나미가 사랑스러운(?) 윙크를 보내며 깨알 웃음을 선사한다.

 

김기방과 오나미를 선남선녀로 변신시킨 '인터라켄'은 생각만 바꾸면 누구든 일상이 달라질 수 있다는 '아웃고잉 마인드'(Outgoing Mind)'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인터라켄'은 라이프스타일 야상형 해비다운으로, 솜털 90, 깃털 10 비율의 구스다운을 충전재로 사용해  보온성을 높이는 동시에 가벼운 타슬란 소재와 웰딩 봉제주머니, 방수 지퍼를 더해 경량성과 기능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스타일리쉬한 세련미로 젊은층에게 데일리룩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남녀 제품으로 구성되어 커플룩으로 제격이다.

 

한편, 현재 영상은 백만뷰를 넘어섰으며, 영상을 접한 이들은 "오징어를 원빈으로 바꿔주는 거냐!", "여자인데 저거 입으면 원빈이 될 수 있냐"며 흥미롭다는 반응을 보였다.

 via 센터폴 

 

정연성 기자 yeons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