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박재범 "아이유와 컬래버, 먼저 작업하자고 연락왔다"

인사이트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가수 박재범이 아이유의 연락으로 컬래버레이션이 나오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박재범의 신곡 '가나다라(GANADARA)'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가나다라'는 발매 직후 벅스, 지니 실시간 음원 차트 1위에 이어 멜론 TOP100 최상위권 진입 등 호성적을 거두며 리스너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신곡은 아이유가 피처링 해 박재범과 아이유의 청량한 보컬 조합이 돋보이는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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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박재범은 컬래버레이션이 아이유의 연락으로 성사됐다며 "아이유 씨가 '올 아이 워너 두(All I Wanna Do)'를 들으시고 연락이 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아이유 씨가) '음악 너무 잘 듣고 있어요. 나중에 같이 한번 작업해요'라고 말했다. 예의상 던진 말 같았는데 저는 그걸 듣고 '어? 그래요?'하고 (준비를) 시작했다"고 비하인드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박재범은 피처링에 대해 "감히 먼저 제안할 수 없었다"라면서도 "(아이유가) 의향을 내뱉은 말이었으니, 바로 '같이 해보자' 이렇게 얘기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한편 박재범은 신곡 '가나다라' 발매 이외에도 프리미엄 소주 브랜드 '원소주(WON SOJU)' 론칭 등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인사이트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인사이트'가나다라' 뮤직비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