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제이쓴이 홍현희에 대한 애정을 마음껏 뽐냈다.
지난 19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어느덧 임신 5개월 차가 된 홍현희와 제이쓴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제이쓴은 속이 안 좋아서 새벽 5시까지 못 잤다고 말하며 냉장고 냄새에 괴로워하는 등 아내 홍현희와 같이 입덧을 하는 '쿠바드 증후군' 현상을 겪었다.
제이쓴은 힘든 와중에도 소화가 안 되는 홍현희를 위해 등을 다정하게 토닥였다.
이어 그는 홍현희에게 손톱 깎은 지 얼마나 됐냐고 물은 뒤 백허그를 한 상태로 손톱을 깎아줘 설렘을 유발했다.
제이쓴은 손톱 케어를 끝마친 후 홍현희의 다리에 튼살크림을 발라주며 정성스럽게 마사지를 해줬다.
이에 감동받은 홍현희는 부부간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는 게 바로 태교라고 말하며 제이쓴을 격렬하게 껴안고 뽀뽀했다.
제이쓴은 "진짜로 뽀뽀하면 어떡하냐"라며 유쾌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이들 부부의 사랑 가득한 모습을 본 시청자들은 "나도 제이쓴 같은 남편이랑 살고 싶다", "본격 결혼 장려 부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홍현희는 오는 8월 17일 출산 예정이다.
※ 관련 영상은 3분 35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