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캡처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승무원 룩북' 영상으로 화제가 됐던 유튜버가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마스크를 벗고 얼굴을 공개했다.

유튜버 A씨는 지난 1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와 관련된 소감을 전했다.

A씨는 "오늘 처음으로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켰다"며 "공개적으로 마스크를 처음 벗는 거라서 너무 떨렸다"고 했다.

그러면서 "즉흥적으로 (방송을) 켰는데 많이 들어와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유튜브 캡처 

A씨는 오늘(20일) 저녁에는 첫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처음으로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켜 보려고 하는데 많이 떨어도 이해해 달라"면서 20일 오후 8시에 방송을 켜겠다고 예고했다. 

이와 함께 A씨는 "3/20 일요일 저녁 8시에 첫 유튜브 라이브 방송해요"란 제목의 3초짜리 영상도 공개했다.

유튜브 캡처 

해당 영상 더보기란에 A씨는 "마스크 벗어요. 많이 떨어도 이해해 주세요"라는 말도 함께 남겼다.

댓글창에는 "기대하겠습니다", "자신감 가지세요" 등 A씨 팬들의 응원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A씨가 마스크를 벗은 얼굴을 공개하는 건 그의 유튜브 채널에 첫 영상이 올라온 지난해 7월 이후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