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이게 네가 말하는 사랑이냐"...고백해놓고 딱밤 때린 남주혁에 욱한 '스물다섯' 김태리 (영상)

인사이트tvN '스물다섯 스물하나'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스물다섯 스물하나' 나희도(김태리 분)가 백이진(남주혁 분)에게 딱밤을 맞고 단단히 삐쳤다.


19일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 측은 바닷가에서 시간을 보내는 나희도, 백이진의 모습이 담긴 선공개 영상을 풀었다.


나희도가 조개탑을 무너뜨리자 백이진은 "예스! 예스!"를 외치더니 평상에서 몸을 뒹굴면서 기뻐했다.


환호성을 지르던 백이진은 현란한 손풀기에 나섰고, 나희도는 진짜 때릴 거냐며 울상을 지었지만 승부의 세계는 냉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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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스물다섯 스물하나'


백이진은 "때려야지. 게임인데"라며 사전 연습까지 하는 철저함을 보였다. 


나희도는 시원하게 이마를 까더니 "야 네가? 내가 조금이라도 다치면 호들갑을 떨면서 병원을 가자느니 어쩌느니"라고 궁시렁거렸다.


백이진은 나희도가 말을 하든 말든 젖먹던 힘까지 짜내 '퍽' 소리가 날 정도로 세게 딱밤을 때렸다.


나희도는 아픔에 몸부림쳤고, 백이진은 그런 나희도를 비웃다가 평상에서 굴러떨어지기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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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스물다섯 스물하나'


욱한 나희도는 "진짜 때렸어. 어떻게 이럴 수가 있어. 이게 네가 말하는 사랑이야?"라고 소리치더니 씩씩대며 바다로 갔다.


백이진은 마지 못햬 "알았어. 너도 나 때려"라고 져줬고, 나희도는 독기 어린 눈으로 각종 돌을 준비하더니 진심을 다해 때릴 준비를 했다.


겁에 질린 백이진이 도망가자 나희도는 전력을 다해 쫓았다. 그렇게 두 사람은 백사장에서 뜻밖의 전투를 벌였다.


이들은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까. 보다 자세한 이야기는 오늘(19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 관련 영상은 32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TV '스물다섯 스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