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매드클라운 동생인 배우 조현철이 단편영화에서 15개의 후면 카메라가 달린 스마트폰을 들고 등장해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최근 래퍼 마미손(매드클라운)의 레이블 뷰티풀노이즈가 제작한 단편영화 'Sleep Exhibition'이 공개됐다.
2110년 서울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Sleep Exhibition' 첫 번째 챕터에서는 미래 스마트폰이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전시회를 관람하는 조현철은 후면에 수많은 카메라 렌즈가 달려 있는 스마트폰을 목에 매달고 있었다.
개수를 세어보면 총 15개로, 카메라 렌즈가 본체 절반을 뒤덮은 모양새다.
조현철뿐만 아니라 다른 관람객 역시 초호화 스펙을 자랑하는 해당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었고, 이것으로 사진을 찍으며 전시회를 즐겼다.
이는 스마트폰 카메라 개수가 점차 늘어나는 최근 상황 속, 약 100년 뒤 모습을 미루어 짐작한 것으로 보인다.
누리꾼은 디자인이 삼성전자 갤럭시보다는 애플 아이폰과 비슷하다고 분석했다.
이외에 "현실 고증", "도대체 아이폰 몇이냐", "징그럽다" 등 다양한 반응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