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출연하는 영화 '스펜서'가 베일을 벗었다.
영화 '스펜서'는 왕비가 되지 않고 자신의 이름을 찾기로 결심한, 전세계인이 사랑한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새로운 이야기를 그린다.
'스펜서'의 주인공은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맡았다.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이번 역할로 전세계 여우주연상 27개 석권했다. 여기에 2022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까지 오르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개봉 전부터 관객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얻은 '스펜서'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더 배트맨'을 넘으며 전체 예매율 2위를 차지했다.
'스펜서'는 18일 오후 3시 기준 네이버 영화창 별점 7.6점을 얻고 있다.
작품을 발빠르게 본 관객들은 크리스틴 스튜어트 열연에 감탄했다. 이들은 "크리스틴 스튜어트에 홀리는 마성의 117분", "크리스틴 연기에 감탄하기 바빴다", "스크린에서 부활한 다이애나 왕세자비. 압도적 싱크로율"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펜서'는 필름으로 촬영된 작품이다. 촬영 감독 클레어 마통은 영화를 수채화처럼 보이게 만들며 아름다운 색감을 스크린에 담아냈다.
때문에 관객들은 "장면마다 아름다운 미쟝센이 최고였다", "음악까지 너무 좋았다" 등 영상미에 대해서도 호평을 보냈다.
한편 다이에나 왕세자비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 '스펜서'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