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강철부대2'에 출연중인 SSU 김건과 UDT 구민철이 배우 임시완 닮은꼴로 거론됐다.
지난 15일 방송된 채널A·SKY채널 '강철부대2' 4회에서는 해병대(해병대특수수색대)와 SSU가 설한지 점령전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해병대는 압도적인 기량을 발휘하며 지난 시즌 첫 탈락 부대라는 불명예를 씻었다.
갈수록 진화되는 훈련들이 시청자의 눈을 사로잡고 있는 가운데 출연진의 외모에도 감탄이 쏠리고 있다.
특히 지난 2화에서는 SU 김건과 UDT 구민철이 배우 임시완 닮은꼴로 불려 눈길을 끌었다.
첫 숙소에 도착한 대원들은 각자 팀원들과 함께 하루 회포를 풀었다.
이때 UDT 방에서는 다함께 모인 자리에서 SSU 김건과 UDT 구민철이 나란히 섰던 장면을 회상했다. 당시 두 사람은 임시와 닮은꼴로 거론됐다.
MC 김성주가 SDT 송보근에게 "누가 더 잘생겼냐"고 물어보자 송보근은 SSU 김건이라 말했다. 구민철의 무표정을 보던 김희철은 "민철이 표정이 안 좋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UDT 팀원들은 이 상황을 떠올렸고, 윤종진은 "나는 객관적으로 봐도 민철이가 더 (잘생겼다)"고 말했다. 다른 팀원들도 이 말에 동조했다.
형들의 격려에 구민철은 활짝 미소를 지었다.
임시완 닮은꼴로 거론된 두 사람의 모습에 방송 후 시청자들에 대한 반응도 뜨거웠다. 일각에서는 "김건이 임시완이랑 더 닮았다"는 반응을 보이는 반면 또 다른 누리꾼은 "구민철도 잘생겼다"는 반응을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