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KBS삼둥이 아빠 송일국이 확 달라진 모습으로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었다.
5일 KBS1 대하역사과학 드라마 '장영실'측은 장영실로 분한 배우 송일국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한껏 스트러진 머리를 한채 누더기 옷을 입은 노비 장영실 송일국의 모습이 담겼다.
장영실은 관노로 태어나 천대와 멸시의 나날을 보냈지만 신분 상승에 대한 소망보다 과학자로서 순수한 열정을 갖고 있던 인물이다.
이에 드라마 장영실에는 노비였던 장영실이 세종대왕을 만나 15세기 조선의 과학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발전시키기까지의 과정을 담을 예정이다.
드라마 장영실은 여러모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대하드라마 최초의 과학 사극이자 세 쌍둥이 '대한, 민국, 만세'와 함께 예능에서 활약하고 있는 송일국의 복귀작이기 때문이다.
한편, 송일국이 열연을 펼칠 드라마 '장영실'은 내년 1월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