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3일(월)

심은하, 복귀설에 "사실무근" 직접 부인..."허위보도 법적 대응 검토"

인사이트사진 = 인사이트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배우 심은하가 자신의 복귀설에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16일 심은하는 공식 입장을 내고 "복귀설 기사는 사실무근"이라면서 "바이포엠스튜디오라는 회사는 이름도 들어본 적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허위 보도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도 검토하겠다. 부디 무분별한 추정 보도는 삼가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인사이트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앞서 이날 스포츠조선은 심은하가 최근 종합 콘텐츠 기업 바이포엠스튜디오에서 제작하는 차기 드라마에 출연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바이포엠스튜디오는 이에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지만 계약 진행 단계"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1993년 MBC 2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심은하는 '마지막 승부', '청춘의 덫', '8월의 크리스마스', '미술관 옆 동물원' 등으로 톱스타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2001년 돌연 은퇴한 후 2005년 지상욱 현 여의도연구원장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인사이트SBS '청춘의 덫'


다음은 심은하 측 공식 입장 전문이다.


오늘 “90년대 톱스타 심은하, 은퇴 21년 만에 컴백. 바이포엠스튜디오 신작 출연키로…다음달 중순 구체적 일정 조율” 기사는 사실무근임을 알려드립니다.


바이포엠스튜디오 라는 회사는 이름도 들어본 적도 없습니다.


이러한 허위 보도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도 검토하겠습니다.


부디 무분별한 추정 보도는 삼가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