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유튜버 유깻잎이 최고기와 이혼 후 일반인과 열애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5일 유깻잎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남자친구와 꼭 붙어서 검은색 코트를 맞춰 입고 있는 사진을 게시했다.
해당 사진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이들 커플의 엄청난 키 차이다.
유깻잎이 남자친구의 어깨에 자신의 볼을 기대고 있을 정도로 바람직한 키 차이가 이들의 케미스트리를 더욱 배가시켰다.
유깻잎은 이전에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자친구와의 달달한 일상을 공개하며 '럽스타그램'을 해온 바 있다.
유깻잎은 지난 2016년 유튜버이자 가수인 최고기와 결혼해 딸 최솔잎을 낳았지만 2020년 결별을 맞았다.
이후 이들은 함께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동반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재결합설도 불거졌지만 지난해 12월 유깻잎은 중학교 동창인 남자친구와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고백했다.
특히 그는 전 남편인 최고기가 자신의 연애를 축하해 줬다며 '쿨'한 관계를 이어나가고 있음을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