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고양이 훈남 집사로 변신한 '유승호' 사진 두 장

via MBC 에브리원

유승호가 고양이 집사로 변신했다.

 

5일 MBC 에브리원 새드라마 '상상고양이'는 유승호와 고양이 복길이의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유승호는 고양이 복길이와 한없이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내 보는 이들까지도 흐뭇하게 만들었다.

 

트레이닝복 차림의 유승호는 애정 가득한 눈빛으로 복길이를 바라보며 쓰다듬는가 하면 복길이의 배를 쓰다듬으며 연신 미소를 짓고 있다.

 

via MBC 에브리원

 

실제 유승호는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지난해 12월 전역식에서 유승호는 "가장 보고 싶은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엄마가 보고싶다. 또 고양이 두 마리를 키우고 있는데 고양이도 빨리 보고 싶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앞으로 유승호가 고양이 복길이와 펼칠 연기 호흡에 대해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상상고양이'는 인기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각자 다른 상처를 가진 인간과 고양이가 함께 살아가며 서로의 아픔을 치유해 나가는 이야기다.

 

유승호와 고양이의 완벽 호흡을 만나볼 수 있는 '상상고양이'는 오는 24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