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instylekorea / Instagram
배우 하지원과 고소영, 그리고 피겨여왕 김연아가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4일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코리아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서울 피카부 대미를 장식하는 마지막 컷은 서울을 대표하는 주인공 세 명의 단체샷"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행사에 참석한 고소영, 하지원, 김연아가 나란히 서서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하지원과 고소영은 여배우 다운 우아함으로 나이가 무색한 미모를 자랑했으며, 김연아 역시 여배우 못지않은 비율과 외모를 뽐내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고소영, 김연아, 하지원은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분더샵에서 열린 '펜디 서울 피카부 프로젝트 오프닝 이벤트'에 참석했다.
'서울 피카부 프로젝트'란 한국의 여성 아이콘들이 가방 디자인에 직접 참여해 세상에 하나뿐인 피카부 백을 선보이고 이 수익금을 자선 단체에 기부하는 사회 공헌 프로젝트다.
조은미 기자 eunm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