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너무 앙증맞고 깜찍해 한국판 '노노카짱'으로 떠오른 '89cm 쪼꼬미' 4살 꼬마 (영상)

인사이트KBS2 '국민동요 프로젝트 아기싱어'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극강의 귀여운 비주얼로 한국판 '노노카짱'이 된 꼬마가 랜선 삼촌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최근 방송된 KBS2 '국민동요 프로젝트 아기싱어'(이하 아기싱어)에서는 14명의 아기싱어가 출연해 끼를 발산했다.


특히 눈길을 끈 건 '89cm'라는 키워드와 함께 무대로 올라온 시안이었다.


올해 4살인 시안이의 키는 89cm였고 여느 참가자들 보다 훨씬 작은 체구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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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국민동요 프로젝트 아기싱어'


시안이가 총총 뛰어오자 김숙은 "부산에서 왔네. 나도 부산에서 왔는데"라고 사투리를 쓰며 반가워했다.


하지만 시안이는 "저기서 왔는데"라고 엉뚱한 대답을 내놔 웃음을 불러일으켰다.


본격 무대 전 시안이는 시무룩한 표정을 지으며 떨린다고 고백했지만, 반주가 나오자 흥얼흥얼 거리는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그러면 안돼'를 선곡한 시안이는 "그러면 안돼, 떽! 떽! 떽!" 부분에서 무서운 표정연기까지 선보여 시선을 강탈했다. 


인사이트KBS2 '국민동요 프로젝트 아기싱어'


또 시안이는 '섬집아기'를 부르던 중 팔베고 잠드는 율동을 선보여 넘치는 흥을 뿜어냈다.


오동통한 볼살과 양갈래 머리가 너무 깜찍한 시안이를 본 누리꾼은 "노노카가 생각난다"라며 일본 동요대회 최연소 수상자로 화제를 모았던 무라카타 노노카를 언급했다.


한편 '아기싱어'는 100번째 어린이날을 맞아 연예인 초보 동요 프로듀서들과 아기싱어들이 차세대 국민동요를 만들어 나가는 프로그램이다. 


네이버 TV '국민동요 프로젝트 아기싱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