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3일(월)

임신한 아내 홍현희에게 화이트데이 맞아 꽃 선물한 '찐사랑꾼' 제이쓴

인사이트Instagram 'hyunheehong'


[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이 화이트데이를 맞아 임신한 아내 홍현희에게 꽃을 선물했다.


지난 14일 홍현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는 밸런타인데이에 챙기지도 못했는데 괜히 미안하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홍현희가 남편 제이쓴에게 받은 화이트데이 선물을 인증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홍현희는 알록달록한 꽃이 가득 담긴 상자에 입을 맞추며 감동을 드러냈다.



선물상자에는 "혀니는 좋겠다. 이쓰니가 남편이라"라는 문구가 적혀있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제이쓴은 장모님에게 드릴 꽃 선물까지 준비하며 사랑꾼 면모를 과시했다.


홍현희는 "엄마까지 챙겨주다니 참 사랑꾼이야"라는 글을 남기며 자신의 모친 선물까지 챙긴 제이쓴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앞서 제이쓴은 임신한 아내 홍현희를 위해 게장을 손수 까주기도 하고, 복숭아를 먹고 싶어 하는 홍현희를 위해 전국에 있는 복숭아 농장에 전화를 걸며 '아내 바보' 모습을 보인 바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hyunheehong'


제이쓴은 홍현희 대신 입덧까지 하는 모습을 보여 시선을 끌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항상 아내를 살뜰하게 챙기는 제이쓴의 모습에 멋있다는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홍현희를 부러워했다.


한편 제이쓴, 홍현희 부부는 2018년 결혼하며 최근 결혼 4년 만에 2세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인사이트Instagram 'im_jas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