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MBC '라디오스타', 1st Look배우 김재화가 하정우와 함께한 대학시절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김재화가 게스트로 출연해 하정우와 대학 선후배 사이라고 밝혔다.
하정우와 두 학번 차이가 난다는 김재화는 당시 학생이었던 하정우에 얽힌 일화를 언급했다.
김재화는 "하정우 선배가 많이 챙겨줬다. 원래 후배들을 잘 챙긴다"라며 "학생회장도 해 리더십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김재화는 "학교가 지금은 서울로 옮겼는데 그땐 안성에 있었다"라며 "그래서 서울 애들처럼 놀지 못했는데 하정우 선배가 연습실에 나이트클럽을 만들어줬다"고 말했다.
김재화에 따르면 하정우는 당시 유명했던 나이트클럽 '줄리아나'를 재현해 연습실에 '내리아나' 나이트클럽을 만들었다.
또 김재화는 "하정우가 학교에 있을 땐 분위기도 좋고 재밌었다"라고 밝혔다.